설탕은 중독성이 강하고 의존도가 높은 식품으로 먹을 때는 달콤하지만 먹은 후에는 비만이나 당뇨를 유발할 수 있고,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등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
'설탕 중독' 의심?
1)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을 꼭 먹어야 한다.
2) 습관적으로 단것을 찾는다.
3) 배가 불러도 달콤한 후식을 꼭 먹는다.
4) 하루라도 초콜릿, 캔디, 케이크 등 단 음식을 먹지 않으면 안 된다.
5) 예전과 비슷한 수준의 단것을 먹어도 만족스럽지 않다.
6) 자신이 느끼기에도 단것을 지나치게 먹는 것 같다.
7) 신맛이 나는 과일보다 단맛이 나는 과일이 좋다.
8) 아메리카노보다 설탕이 들어간 커피를 선호한다.
9) 빵, 떡, 과자 등 밀가루 음식은 배가 불러도 먹는 경향이 있다.
10) 매번 다이어트를 하지만 살이 잘 안 빠지고 쉽게 요요가 온다.
![]() |
![]() |
![]() |
당분 과잉 섭취는 질병 발병 위험 높여
설탕 중독은 신체적·심리적 원인에 의해 끊임없이 단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을 의미합니다.
단맛은 뇌 내 쾌락 중추를 자극해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분비하는데, 세로토닌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.
이러한 이유로 단 음식을 먹으면 심리적 안정감도 느낀답니다.
그러나 당분 과잉 섭취는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당분은 먹으면 먹을수록 의존성이 생기기 때문이다.
특히 설탕을 먹으면 보상·동기부여·맛과 관련된 뇌 부위가 활성화된답니다.
만성적으로 과다한 설탕에 노출되면 뇌의 보상중추에 작용하는 도파민이 분비되는데, 도파민은 마약을 복용할 때와 같은 쾌락과 행복감을 느끼게 한답니다.
도파민 분비가 늘어날수록 몸은 도파민 내성이 생기고, 더 많은 쾌락을 위해 보다 많은 양의 설탕을 찾게 돼 결국에는 설탕 중독에 빠집니다.
적당한 당분 섭취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, 필요 이상으로 섭취한 당분은 혈당을 급격히 올립니다.
혈당을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,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데 이로 인해 당뇨병, 관상동맥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진답니다.
당 섭취 줄이는 방법
1) 커피나 차를 마실 때 설탕 한 스푼 덜 넣기.
2) 탄산음료, 가당 과일주스 섭취 줄이기.
3) 초콜릿 한 조각 덜 먹기.
4) 단 음식이 생각날 땐 고구마나 단호박 등 당 지수가 낮은 음식 섭취하기.
5) 식품 라벨을 확인하는 습관 가지기.
6) 고단백 아침식사 하기.
7) 하루 8시간 이상 수면하기.
오늘도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~! ^0^

'건강&다이어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몸에 안 좋은 밀가루 음식을 끊어야 되는 이유 10가지 (1) | 2024.04.16 |
---|---|
비 오는 날 직장인 점심 메뉴 추천 12가지 (1) | 2024.04.16 |
갑상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과 갑상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은? (0) | 2024.04.15 |
약 먹을 때 조심해야 할 음식_같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[약 복용 주의사항] (0) | 2024.04.14 |
내 몸이 살찌고 있다는 증거 (0) | 2024.04.1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