옆구리살 왜 이렇게 빼기 힘들까요?
빼기 정말 힘든 옆구리살 빼는 방법 알아보았어요!
다이어트는 평생 숙제,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.
운동을 해도 옆구리 살은 정말 잘 안 빠지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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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구리살 정말 안 빠질까?
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라고 합니다;;
살이 빠지는 속도는 체내 지방을 분해하도록 도와주는 베타 수용체의 양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난다고 해요.
우리 몸에서 이 베타 수용체가 가장 많고 지방이 적은 부위가 얼굴이며, 그다음으로 가슴, 배, 팔, 엉덩이, 다리 순이라고 합니다.
특히 허벅지와 종아리에는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알파-2 수용체가 많아서 다른 부위보다 살이 더 늦게 빠진다고 해요.
하지만 옆구리살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하여 살이 빨리 찌기도 하는 부위입니다.
옆구리에 많은 내장 지방들이 우리 인체 속 장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가장 먼저 보충되기 때문입니다.
거기다 옆구리는 움직임도 적고 나이가 들수록 쉽게 살이 찌는 경향이 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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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구리살 빼는 운동
이것도 마찬가지로 없어요.
운동으로 특정 부위의 살만 뺄 수는 없습니다.
운동할 때 살이 빠지기 시작하는 시점은 에너지원으로 지방이 사용될 때랍니다.
지방 분해나 축적은 혈관을 통한 대사 과정이므로 한 부위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고 해요.
특정한 부위만 운동한다면 일시적으로 해당 부위의 지방이 많이 사용될 수는 있지만 회복기에 균형을 맞추면서 다시 보충되므로 큰 의미는 없습니다.
옆구리살 뺄 수는 없는 것인가?
옆구리살만 뺄 수는 없지만 옆구리살을 빼려면 전신 운동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우리 신체는 운동을 할 때 탄수화물, 지방,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운동 강도에 따라서 소모되는 영양소의 비중도 달라집니다.
살을 빼려면 당연히 지방 연소 비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지방 연소 비율은 최대심박수가 60%에서 70%에 이를 때 가장 높다고 해요.
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숨차기 직전의 속도로 빠르게 걸을 때 최대심박수가 60%에서 70%에 도달합니다.
그러므로 살을 빼기 위해서는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20분에서 30분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아요.
전신 유산소 운동 외에도 옆구리의 지방량보다 근육량을 늘려서 모양을 잡게 되면 튀어나온 옆구리살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.
그렇다면 그런 운동이 어떤 건지 궁금하실 텐데 코어 근육 중에서도 복부 근육을 주로 단련하는 운동 중 힐 터치라는 운동이 있어요.
좌, 우 발뒤꿈치에 손을 대는 동작으로 그 동작이 펭귄과 유사하다고 하여 펭귄 크런치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.
옆구리뿐 아니라 우리가 소위 말하는 식스팩인 복직근 등 전반적인 복근의 발달을 도와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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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터치 하는 법
1) 요가매트를 깔고 눕습니다.
2) 무릎은 자연스럽게 세우고 고개는 약간 들어서 복부 쪽을 바라봅니다.
3) 그 상태에서 양손 끝으로 양 발 뒤꿈치를 번갈아 가며 터치해 줍니다.
(운동 시 복부에 힘이 들어가 있어야 하고 세트를 정하기보다는 양쪽 옆구리가 당길 때까지 하는 것이 좋아요.)
모두 건강하시고 다이어트하는 분들 전부 성공하시길 바랍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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